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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감동 영상] 아픔에도 경기를 포기하지 않은 육상 선수와 아버지 이야기(실화; MBC 서프라이즈에 나온 이야기, 감동 영상)

2021-03-24 1 Dailymotion

오늘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상을 공유해드릴까 합니다.<br /><br />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출전한 데렉 레드몬드의 영상입니다.<br /><br />데렉 레드몬드는 1985년, 20살의 나이에 400m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선수였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그는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오른쪽 발목의 아킬레스건이 파열로 경기 출전을 포기하고 말았죠.<br /><br />그런 데렉 레드몬드에게 아버지 짐 레드몬드는 "포기하지 말라"며 그를 다독였고 데게 레드몬드는 22번의 수술을 받은 후 재기에 성공했습니다.<br /><br />이후 데렉 레드몬드는 1991년 영국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400미터 육상 준결승 경기에 출전했습니다.<br /><br />드디어 시작된 경기. 데렉 레드몬드는 초반 선두로 앞서가기 시작했습니다. 그런데 그는 오른쪽 허벅지 뒤쪽 힘줄이 끊어져 170미터 지점에서 갑자기 주저앉고 말았습니다.<br /><br />그사이 다른 선수들은 모두 결승선으로 들어갔고 데렉 레드몬드만 홀로 트랙에 남겨져 있었습니다. 이어 그는 다시 일어나 한쪽 다리로 뛰기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 갑자기 아버지인 짐 레드몬드가 트랙에 난입하며 데렉 레드몬드를 부축해 함께 결승선으로 달렸습니다.<br /><br />짐 레드몬드는 아버지로써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려는 아들의 소원을 이뤄주고 싶었던 것이죠.<br /><br />이에 수많은 관중들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두 사람의 완주를 응원했습니다.<br /><br />짐 레드몬드와 데렉 레드몬드의 완주는 규정에 어긋나는 행동이라 기록은 인정받지 못했지만 '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완주'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<br />"어떤 상황에 있던지 절대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."<br /><br />"포기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실패가 아닙니다."<br /><br /><br />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~^^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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